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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수분 보충으로 과일, 채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요리에 쓰이는 채소는 사람만이 아닌 동물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 채소들은 비타민과 수분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죠.

 

고양이에게 주면 좋을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오이

훌륭한 수분 공급원으로 신장계 질환이 있는 고양이에게는 특히 권장식품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잘라 사료에 섞어 주거나 간식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마늘

의외로 마늘은 고양이에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마늘은 비타민 B와C의 공급원으로 피를 맑게 정화시키며 체내에 포도당 과잉을 방지하는데요.

또한 혈액을 기생충들이 싫어하는 맛으로 만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사료에 섞어 먹이면

벼룩 퇴치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을 먹고 난 고양이의 구취를 완화하려면 마늘과 함께 파슬리를 함께 다져 섞으면 좋습니다.

 

3. 당근

고양이는 비록 체내에서 베타카로틴 성분을 비타민 A로 변환시키지는 못하지만

약간씩 사료에 섞어주면 장내부 청결유지를 위한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당근을 문질러 씻어내기만 하고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됩니다.

당근의 외피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4. 토마토 주스

비타민 C와 수분의 공급원으로 매끼마다 1스푼의 사료에 섞어 먹이면

소변의 산성화를 방지해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브로콜리

비타민 C,E,칼슘,철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익힌 후 다져서 사료에 섞어줍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채소를 활용해 고양이 건강을 더욱 챙길 수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고 소량씩 섭취하면 

 

고양이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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