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꾸준히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요즘

마스크를 끼고 외부 활동을 할수록

더욱 땀이 나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7, 8월에는 더욱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더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위 '더위를 먹게'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더위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더위를 먹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체온은 

36.5도~37도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

열을 식히게 되는데요

너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

기운이 빠지게 되고

일사병, 열경련 등으로 

'온열 질환' 즉 더위 먹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위 먹었을 때의 증상은

 

피로감과 두통이 대표적인데요

우선 피로감은

 

35도 이상의 폭염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땀이 흐르게 되는데

그런 시간이 길어지고 계속될수록

피로감이 생깁니다.

 

또한 더위를 계속 느끼다보면

입맛이 없어지며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이 느껴지고 어지럼증도 동반되는 경우

체감 온도를 내려

더위를 식혀주어야 합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바로 냉방기에 바람을 쐬는 것은 금물입니다.

서늘한 곳에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목욕이 가능한 경우 미온수로 몸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더위 먹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수분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과일'이 좋습니다.

 

1. 수박

수박은 칼륨이 풍부해 

땀으로 배출된 칼륨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울렁증을 완화시켜줍니다.

 

2. 달걀

 

달걀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섭취 시에 더위에 쉽게 지치지 않게 도와줍니다.

 

3. 토마토

 

토마토는 몸의 열을 내리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오이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유명하죠.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며

몸에 열을 내리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여름 과일들을 섭취하면 몸의 열을 충분히 내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충분한 휴식이 꼭 필요하니

더위 먹은 증상이 느껴지시면

가까운 공공장소나 시원한 실내에서

이온음료, 물 등을 드시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일 같지 않은 더위!

모두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